지오엠씨가 미국의 컴페티티브 테크놀로지 사로부터 자사의 최첨단 통증 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에 대한 1백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는 정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오엠씨와 함께 페인스톱퍼에 대한 공동 마케팅회사인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로지사는 최근 인도지역 7백여개의 병원에 의료기기등을 공급하는 의료전문회사인 ELS와 최초 연도 약 40억원, 2차연도 6백만달 약 6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첨단 통증 치료기기로서 진통제 사용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신의료기기인 페인스톱퍼는 현재 (주)지오엠씨에서 전세계 독점 공급권과 생산권을 갖고 있으며 미국 마케팅사와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존 나노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로지 사장은 “수출계약이 체결된 인도지역 외에도 유럽지역에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미국 FDA승인이 나오는대로 미국 시장과 세계시장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용만 지오엠씨 마케팅 전무는 "페인스톱퍼의 전세계 수출을 대비해 이미 BW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바 있고 CB등을 발행해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8월15일 출시되는 KTF SHOW 엠씨스퀘어폰과 함께 페인스톱퍼가 매출증대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인도지역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ELS사는 의료기기와 건강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의료 전문회사로서 현재 인도내 16개 지역에 700개 이상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