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주식시장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Moody's)가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이 기폭제가 돼 코스피가 1800선 회복하며 34.15포인트 (1.93%) 오른 1,805.50으로 급등했다. 코스닥 역시 12.10포인트 (1.54%) 오른 796.71을 기록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이날은 기관이 코스피 시장에서 1,224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대규모 매도물량을 내놓았던 외국인도 사자세로 돌아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비중을 둬 2,254억 순매도를 기록했다

연일 급등주를 속출시키며 회원들의 고수익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고수익, 고품격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이에 대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기관의 적극적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한국 증시가 연내 선진국 지수에 편입 될 가능성의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매도 압력이 소진되고 있는 등 국내 증시가 긍정적 흐름을 보이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헤드 앤 숄더의 속임형으로 보이는 모멘텀이 여전한 만큼, 4일 주식시장에서는 1,813포인트에 놓여져 있는 이전 고점의 돌파 여부를 체크하며 매매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증권주는 자본시장통합법 국회 본회의 의결과 관련, 재료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상승폭이 둔화 된 흐름을 연출했다.

이와 관련해 미스터문은 “단기적으로는 고점에 도달한 증권주의 경우 추격매수 보다는 변곡점매매를 통해 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실적주의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의 재정비와 함께 현금비중에 신경 쓰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이날 소속 애널리스트 독립선언이 추천한 피에스케이(031980)가 12.46% 오른 17,600원에 마감하고, 상도가 추천한 동양물산(002900)이 13.24% 오른 12,400원을 기록하는 등 대다수의 추천주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VIP 회원들의 고수익 실현에 일조했다.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의 고수익 증권방송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매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15:30부터, 독립선언의 증권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21:00부터 시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