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스포츠 팬들이 반드시 봐야 할 스포츠 대회로 하계올림픽을 꼽았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스포츠 팬이 죽기 전에 꼭 경험해야 할 이벤트 101가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지구촌의 대축제로 불리는 하계올림픽을 최고의 대회로 평가했다.

2위에는 월드컵 축구대회,3위는 동계올림픽이 선정됐으며 4위에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5위로는 미국대학스포츠(NCAA) 남자농구 지역 결선을 들었다.

6위는 이색적으로 메이저리그 야구팀들의 스프링캠프 현장이 선정됐고,7위는 미국프로풋볼(NFL) 컨퍼런스 결승,8위는 마스터스 골프대회,9위 윔블던 테니스대회,10위 사이클 경주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산악 코스가 꼽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