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진경보단말기 전문제조회사인 쓰리소프트가 일본 OKI전자와 공급계약을 맺는등 적극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일본 OKI전자와 최종 공급계약 체결" "케이블TV용 지진경보단말기 매출 확대" 적극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 쓰리소프트의 현주솝니다. 쓰리소프트는 일본 OKI전자와 리얼타임 지진방재시스템 BASIC의 제조,납품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이치카와 후미오 OKI전자 대표 "쓰리소프트의 긴급지진 속보에 대한 기술력과 시스템력 그리고 대응이 빠르다는 점이 이번 사업파트너 선정 이유다." CG1) - 일본 OKI전자와 공급계약 (향후 5년간 장기계약) - 산업용 전용단말기 납품 - 3분기 매출 가시화 예상 - 내년 연간 1만대 판매 목표 1년전부터 개발작업에 착수한 산업용 지진경보시스템을 통해 3분기부터 일본 현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100대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턴 연간 1만대, 금액으론 300억원의 매출달성을 점쳤습니다. CG2) *인터넷용 - 일본 건설사 공급 (IP V4등 지진경보기) - 추가 공급처 협의중 - 40~50억 매출 목표 또 일본시장 공략 품목으로 인터넷용과 케이블TV용 지진경보단말기가 있습니다. CG3) *케이블TV용 - 넥스트 케딕스사와 유통협약 - 현재 30억 매출 발생 - 9월 일본 SO판매 본격화 (올해 150억 매출 달성) 일본내 방송장비 제작 1위기업인 넥스트 케딕스사와 CATV망을 이용한 가정용 지진경보단말기 유통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특히 오는 9월 일본 SO판매가 본격화되면 서 150억원까지 매출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토요후쿠 히로 쓰리소프트 이사 "앞으로도 오키전자와 같이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힘을 얻어 가까운 미래에는 매출의 절반이상을 긴급 지진속보를 통해 달성할 계획이다." CG4) (단위:원) 2006년/========192억 2007년(E)/=============450억 2008년(E)/=====================950억 쓰리소프트는 지진속보사업과 DMB사업을 통해 각각 200억씩 매출달성등 450억 외형성장에 이어 내년엔 950억원의 고성장을 자신했습니다. 특히 오는 10월1일 일본 기상청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진경보시스템 대국민 서비스 실시를 확정함에 따라 최대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갑니다. 국내업체론 유일하게 일본내 지진경보단말기 제조허가를 획득한 쓰리소프트. 파상적인 일본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제시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