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도국 기술지원을 위해 기금 35만달러를 출연합니다. 외교통상부는 WTO의 對개도국 기술지원(technical assistance)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WTO 도하개발아젠다 신탁기금(WTO DDA Global Trust Fund」에 미화 35만 달러를 출연키로하고 양해각서를 WTO 사무국측과 체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WTO의 대개도국 기술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2001년도에 29만 달러, 2002년도에 25만 달러를 공여한 이래, 매년 20만 달러 이상을 공여해 오고 있습니다. 이 기금은 개도국 공무원들의 연수·훈련, WTO 및 국제무역 문제에 대한 세미나·심포지엄·워크샵 개최, 개도국의 WTO 규범 국내 이행입법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