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호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63)이 전경련 고문으로 위촉됐다.

조 고문은 올해 말까지 전경련 사업 추진과 관련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행정고시 7회 출신인 조 고문은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과학기술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2005년 3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