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6일 아이젠데이타시스템이 법원에 신청했던, 주총소집신청이 5월31일로 그 심문기일이 잡혔다고 밝혔다.

화급을 다투는 신청사건이므로, 6월초쯤 주총소집이 허가될 전망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최대주주로써의 권리와 의무를 계속 다해 나갈 것이며, 뉴보텍에 대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업체인 아이젠데이타시스템(대표 이민준)은 지난 15일 경영참여 목적으로 '뉴보텍' 주식 77만6,600주(6.11%)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