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불공정거래 5개사 검찰 고발
이들은 부실 상장회사를 인수한 후 확정되지 않은 호재성 공시를 남발해 투자자를 유인하거나 합병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시 전에 주식을 매입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근래 일반투자자 등 회사 외부자보다는 회사 내부자의 경영권을 악용한 불공정거래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영권 변동과 유상증자가 병행되면서 합리적 이유 없이 주가와 거래량이 급변하는 경우 신중한 투자판단이 요망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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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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