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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공법 개발…세계시장서 브랜드파워 과시


최첨단 공사장비 다수 보유, 신공법도 경쟁력


현대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그의 저서 <경영의 세기>에서 “세계는 노동집중이 아니라 경영자 집중으로, 에너지 집중이 아니라 지식집중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경영 트렌드를 요약했다. 그의 말대로 굴뚝산업에도 지식경영 바람이 불며 속속 혁신의 옷을 갈아입고 있다. 그러나 국내 건설 분야는 다른 산업군에 비해 아직도 낙후됐다는 지적이다. 전문성보다는 노동집중 형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 이런 전근대적인 시스템은 해외시장 진출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1989년 설립된 은성기초건설(주)(대표 은희성 www.eunsungconst.com)는 혁신적인 공법, 경제적인 공법 개발 등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기술 집약형 기업이다.


건물의 기초공사인 TOP DOWN 공사 및 해상공사가 주력분야인 은성기초건설(주)는 홍콩, 방글라데시, 대만에서 대단위 국책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TOP-DOWN 공법은 도심지의 공사에 적합한 공법으로써 깊은 지하구조물 시공시에 주위 사항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방법 중에서 가장 안전하게 시행할수 있는 공법이다. 지하연속벽을 지하구조물의 본 구조체로 시공하고 별도의 버팀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지하층 Slab를 터파기 진행에 따라 1층 바닥 Slab. 지하1층 바닥 Slab등의 순서로 시공 하면서 이와 병행하여 지상층구조물 공사를 시공하는 공법이다. 또한 대만 마이리아오 항만부두의 강관파일 항타 공사는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한 프로젝트로 이 회사는 저소음, 저진동, 환경친화적 공사를 시행해 국제사회에 이름을 알렸다. 내년에는 싱가포르 사업을 시작으로 이집트, 인도, 아프리카에서 대단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신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은성기초건설(주)의 경쟁력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장비 렌탈에 대한 문의가 올 정도로 이 회사가 보유한 장비는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다. 해상 S.C.P선, 해상항타선, 고화토처리선, 다목적크레인선, 무인잠수정, R.M.L선 등 최상의 해상장비를 보유했다. 특히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인잠수정은 기존 잠수전문가가 수행했던 한계를 극복, 정밀한 시공을 실현하고 있다. 조정자 지원기능이 매우 우수한 것도 무인잠수정의 장점이다. R.M.L선은 수심이 깊은 곳의 바닥을 평평하게 다질 수 있는 장비로, 구조물의 침하 없이 능률적이고 안전한 시공을 가능하게 한다. R.M.L선은 10년 동안 교류한 일본회사와 합작해 현재 활발하게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회사가 먼저 합작제의를 했을 정도로 이 회사가 보유한 R.M.L선은 세계적인 장비이다. 또한 일본 회사에게 선수금 30%를 먼저 받고 공사를 진행할 정도로 두터운 신뢰를 구축했다. 물론 육상 장비보유 또한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보한 상태이다.


은성기초건설(주)는 신공법 개발에도 투자를 집중했다. 스타비크 공법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타비크 공법은 기초 근고공에 적합한 기술로, 콘크리트 강도특성도 배려하면서 전체적으로 강고하게 설계 시공된다. 또한 안전성뿐 아니라 제작설치도 용이하고 미관도 뛰어난 경제적인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내부 역량을 탄탄하게 다진 은성기초건설(주)는 해외에서 ‘Made in Korea’의 기치를 높이며 건설역군으로서의 한몫을 당당히 하고 있다.



[ 인터뷰 - 은성기초건설(주) 은희성 대표 ]


“장수기업 지향하며 내부 인프라 구축”


“마지막 숨을 현장에서 마치고 싶다”


은성기초건설(주)의 은희성 대표는 “국내 토목건설 분야는 95% 이상 전문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한다. 그는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장비와 기술개발에 투자한 결과 회사의 영속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은 대표는 기업들이 긴축재정을 단행했던 IMF시절 오히려 과감한 투자를 추진했다. 국내 건설산업이 장기불황에 고전할 것을 예상하고, 일찍부터 미래를 대비했던 것이다.
은희성 대표의 목표는 ‘200년을 넘는 기업’을 일구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경영권 세습은 고리타분하고 비윤리적”이라며 “장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에게 대물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은성의 발전은 20년 이상 묵묵하게 일을 해온 직원들이 이룬 것”이라며 “경영권은 은성을 위해 일해 온 역량 있는 직원이 물려받게 해 부끄럽지 않은 경영인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 숨을 현장에서 마치고 싶다”고 말을 뗀 그는 “현장에서 직원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구슬땀을 흘릴 때 가장 기쁘다”며 소탈한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