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7일 새 대표로 가토 후미오씨(55)를 선임했다.

신임 가토 대표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 8년 동안 파나소닉 인더스트리 말레이시아 대표로 재직했고 2005년부터 마쓰시타전기 오사카 경리센터 소장으로 일해왔다.

가토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2000년 법인 설립 후 매년 흑자를 냈다"며 "앞으로 디지털카메라,방송장비와 새로 떠오르는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마쓰시타전기의 한국 판매법인으로 디지털카메라 홈시어터 등 영상제품과 음향·방송장비,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