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제1야전군사령부와 지난 3월말부터 6개월에 걸쳐 구축한 '사이버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8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제1야전군사령부의 '사이버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은 첨단화되는 사회의 변화에 군이 적극 대응해 금융의 디지털화, 인터넷뱅킹 자동화 등 금융 IT기술을 군의 시스템에 접목한 자금관리시스템입니다.

이로써 자금관리 시간과 비용절감 효과 뿐만아니라 효율적인 내부통제와 자금처리의 실시간 감사기능 등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군 자금관리시스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은행측은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