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평판 TV인 '타임머신'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내장형 저장 기능을 갖춘 타임머신 PDP TV를 선보인 이래 지난해 3만대에 이어 올해 6월 말 현재 7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PDP 타임머신 TV가 6만5000대 팔렸으며 뒤늦게 나온 LCD 타임머신 TV는 3만5000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타임머신 TV 판매 목표를 지난해 3만대의 6.5배인 20만대로 높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