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5월 영업적자폭이 줄어들었으나 단기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 3만1000원.

5월 매출은 전월 대비 10% 정도 감소했으나 후판가 하락 등에 힘입어 영업적자폭이 크게 줄어드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LNG선을 중심으로 조선 부문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이미 확보한 수주 잔량이 많아 선가 하락을 방어해줄 것으로 관측.

다만 여름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주가는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