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한라건설 목표가를 3만850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9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한라건설에 대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개선을 겨냥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과매도 국면이 해소되며 주가가 상승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상반기 수주가 44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올해말 수주잔고가 사상처음으로 2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 제2순환도로와 포항영일신항 등의 민자 SOC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토목공사 수주잔고비중이 45%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