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지수 급락 속에서도 산뜻한 출발을 했다. 8일 롯데관광개발은 공모가 1만8000원보다 38.89% 높은 2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시초가 대비 1000원(4.00%)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주가 전망에 대해선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선 롯데관광개발의 수익성이 업계 최고인 점 등을 들어 주가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경쟁업체에 비해 주가 수준이 낮지 않다는 보수적인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