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옛 삼영)는 8일 유럽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에서 145억원 규모의 공랭식 열교환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열교환기는 사우디아라비아 가스전에 공급할 물량이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석유화학 플랜트,가스전 등에 사용되는 설비로 제품을 냉각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수주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7%에 달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