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굿모닝신한증권 유성모 연구원은 신규 상장기업인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여행 업계 재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매 영업에 강점을 가진 해외 여행업계 3위 업체라고 소개하고 여행 업계가 상품 개발력과 고객 마케팅 등을 이유로 재편 중임을 감안할 때 향후 시장 점유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5일 근무 확산 및 개인 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해외 여행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51%와 80% 늘어난 554.5억원과 114.5억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