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8일 고려아연에 대해 미국 자회사 BRZ(Big River Zinc)의 매각 완료가 주가 할인 요인의 해소라고 판단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1.5% 증가한 683억원에 이르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세계 아연의 수급 균형이 2008년에나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려아연의 펀더멘털은 내년에도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낙폭 과대는 저가 매수 기회라고 조언.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