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즈코리아(대표 하일)는 문서 세단기 시장에서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미국 글로벌 기업 펠로우즈사의 한국지사다.

펠로우즈코리아는 1990년부터 국내 총판을 통한 컴퓨터 액세서리 제품을 국내에 유통해오다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98년 11월 법인을 설립했다.

미국 소재 본사인 펠로우즈USA는1917년 '뱅커스박스(Banker's Box)'로 출발해 문서보존 시스템과 컴퓨터 액세서리 사무기기 PDA 액세서리 등 4만여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해 오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15개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전 세계 9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펠로우즈의 문서 세단기는 e비즈니스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 정보유출 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광받고 있다.

펠로우즈코리아는 "온라인뿐 아니라 문서 한 장까지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며 "미국의 경우 그동안 기업들이 주로 네트워크 주변의 보안에 초점을 맞춰 왔지만 점점 복잡해지는 위험 관리에 대처하기 위해 정보 자체를 영구적으로 보호하는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펠로우즈코리아는 소형 사무실형부터 중소형 사무실·대형사무실까지 각 사무실 크기에 맞은 다양한 제품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문서 세단기에는 안전센서 등을 부착,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디자인도 고급 사무실에서 쓰기에 손색이 없도록 고안됐고 세단기능은 CD나 크레디트카드 등의 세단도 가능할 정도로 뛰어나다.

최근에는 개인용 문서 세단기 파워슈레드(Powershred) DS-1 및 사무실과 홈오피스용 최신 제너레이션III 시리즈를 일제히 출시했다.

개인용 문서 세단기인 파워슈레드 DS-1에 적용된 안전센서 기술은 투입구에 손이 닿는 순간 열 감지 센서로 이를 포착,자동으로 작동을 중지시키므로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너레이션III 시리즈는 내구성 있는 문서 세단기 12개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모델은 조용하고 효율적인 세단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디자인됐다.

또 새로 특허 출원 중인 안전성 및 폐지함 비우기 기능들을 적용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 예방에 안성맞춤이다.

사후관리(AS)와 관련해서는 1년간 무상AS를 해주고 AS시 직접 방문해 기계를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상판매제도를 도입해 오래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판매를 해주고 있다.

하일 펠로우즈코리아 대표는 "일반소비자도 문서 세단기를 원할 정도로 정보 보호의 필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3년 내 세단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2)3462-2884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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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 펠로우즈코리아 대표 "세계최강 세단기에 자부심"

하일 펠로우즈코리아 대표는 펠로우즈의 문서 세단기가 '불독'이라고 소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세단기를 판매한다는 자부심에서 나온 말이다.

그는 "펠로우즈의 세단기를 이용하면 종이뿐 아니라 CD나 크레디트 카드도 세단할 수 있다"며 "안전센서를 부착,손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고안돼 강력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투입구에 손이 닿으면 열 감지 센서가 즉시 이를 포착,자동으로 작동이 중지돼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그는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파워를 증대시키기 위한 기회를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며 "신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도 병행함으로써 새로운 제품개발과 디자인개발·기술혁신을 통해 제품군별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운영 방침을 "통합·팀워크·열정·주도"라고 소개하며 펠로우즈코리아를 성실과 정직을 강조하는 기업,바르고 정직하게 기업활동을 해나가는 기업으로 키워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