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인 5일부터 사흘간 연휴가 시작되면서 주요 해외 노선의 예약이 끝났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4∼5일 이틀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워싱턴·애틀랜타·시애틀,캐나다 밴쿠버·토론토,스위스 취리히,중국 홍콩·칭다오,몽골 울란바토르,일본 도쿄,괌 등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매진됐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태국 방콕,필리핀 마닐라,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 등이 90%를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번 연휴 기간 중 중국 홍콩과 베트남 호찌민·하노이,싱가포르,사이판,태국 방콕,필리핀 마닐라 등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노선 예약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