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18일 1기가바이트(GB)급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한 '주크박스폰'(모델명 IM-U110)을 내놓고 금주 중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휴대폰은 MP3 전용 주크박스폰으로 하드디스크 대신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1GB는 MP3 음악파일은 200곡 이상,200만화소 사진 1020장,500KB 게임은 1800개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 터치센서를 탑재해 MP3를 감상할 때 손가락으로 간단히 선곡할 수 있고 정지,일시멈춤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