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광명시ㆍ과천시ㆍ안산시ㆍ시흥시ㆍ부천시ㆍ고양시ㆍ의정부시ㆍ안양시ㆍ구리시ㆍ남양주시ㆍ군포시ㆍ의왕시ㆍ하남시 일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대기 건조상태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25~35%에 머물러 이 지역들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