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19인치 TV모니터 2종 선보여

삼성전자는 24일 TV튜너를 장착해 언제 어디서든 TV 시청이 가능한 19인치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CX910MW’와 ‘싱크마스터 CX914MP’ 등 2종을 선보였다．

이중 ‘CX910MW’는 19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더블 화면(PC와 TV)과 PIP(화면안 화면)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다양한 TV방송 방송을 지원하는 매직 튜너를 내장해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시청 가능하다．가격은 86만원．

‘CX914MP’는 ‘매직 클리어’란 패널을 장착해 화면이 선명한 게 특징이다．기존 17인치 제품보다도 가볍울 뿐만 아니라 손잡이처럼 들고 다닐 수도 있는 접이식 스탠드 디자인이라 공간 이동이 편리하다．가격은 115만원．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