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노는게 제일 좋아~!'가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무대에 오른다. EBS에서 방영 중인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가 원작으로 지난 여름 잠실 롯데월드 예술극장 재개관 개막작으로 공연돼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물방울, 함박눈이 객석까지 흩날리는 특수효과와 친숙한 음악, 캐릭터의 귀여운 율동 등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일 오후 3시 5시. 9월 20, 25, 27, 10월 2일 오전 11시 오후 3시 5시. 2만원. ☎02-543-6706.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mong071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