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투어는 개천절 연휴에 즐기는 '제주 3일'여행을 안내한다. 섭지코지,일출랜드,용두암,신비의 도로,분재예술원,러브랜드,해녀마을 등을 관광하고 항아리정식 토종돼지 불고기를 맛본다. 매일 출발.10월1일 출발은 1인당 28만9000원.(02)3705-8300 ▨ 호도투어는 알밤줍기 체험여행 상품을 만들었다. 충남 공주의 밤나무 농장으로 내려가 잘 영글어 땅에 떨어진 알밤을 주으며 가을 정취를 즐긴다. 밤나무 농장 인근의 광덕사와 외암민속마을 등 주변 관광명소도 둘러보고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 판소리 한가락도 배워본다.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출발한다. 어른 3만5000원,어린이 3만3000원.(02)753-8244 ▨ 제5회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접시를 깨뜨린 버나잽이'란 주제로 10월5∼9일 안성시 레포츠공원과 안성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남사당놀이 여섯마당을 배울수 있고 나무꼬챙이 끝에 얹은 접시를 돌리는 버나놀이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 스페인 러시아 공연단의 등의 줄타기와 민속공연 무대도 마련했다. 안성바우덕이축제위원회(031)676-4601 ▨ 고인돌답사회는 25일 당일 일정으로 '서해 갈목마을과 희림산 야생화' 탐사에 나선다. 갯벌탐사도 할 수 있는 갈목마을에서 서해안 작은 포구의 가을 정취를 맛보고,해송으로 뒤덮인 희림산의 오솔길을 걸으며 삼림욕도 즐긴다. 1인당 3만8000원.(02)745-2626 ▨ 승우여행사는 당일 일정으로 꾸민 '남설악 흘림골 트레킹'을 개천절 연휴 상품으로 내놓았다. 한계령에서 시작,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12폭포∼주전골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며 남설악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한다. 10월1·2·3일 출발한다. 1인당 3만9000원.(02)720-831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