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가입하는 보험은 건강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보험 포털업체인 보험넷(www.boheom.net)은 지난 1월부터 7월 말까지 거래고객 9085명의 보험가입 상품을 조사한 결과 41%가 건강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건강보험 다음으로는 자녀보험(23%),운전자보험(18%),암보험(17%) 등의 순으로 가입자가 많았다. 건강보험 가운데 입원비와 통원치료비 등을 지급하는 민영의료보험 상품이 66%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보험넷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에서도 사망할 때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보다 입원비·치료비 등 실비를 지급하는 상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