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SK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9일 CJ 이희철 연구원은 SK의 2분기 실적이 정제마진 하락과 화학 정기보수 등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석유화학 제품가 상승과 중국의 석유수요 회복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조정과 영업실적 호전 전망,자산가치 상승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6개월 목표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