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주상복합 '잠실 더샵 스타파크'의 모델하우스가 1일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호텔 옆에서 문을 열었다. 총 3개동으로 건설되는 더샵 스타파크는 오피스텔 119실(27~58평형)과 아파트 213가구(50~100평형)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각 동의 저층부(2~6층),아파트는 동별로 최고 17~39층까지의 중·고층부에 들어선다. 모델하우스에는 35평형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이 마련됐으며 아파트 견본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평균 평당 1000만원선,아파트는 평당 200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민이 분양소장은 "폭우 속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며 "강남권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잠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