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 노미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4,7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분기 중국의 설연휴로 인한 중국 VIP 증가와 비용절감 시스템 개선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이에 따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높였다. 적정가를 상향 조정하나 신규 카지노 설립으로 인한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돼 있고 동남아 국가들의 카지노사업 허가 등으로 시장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 등에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