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대전 대덕벨리는 최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유명 벤처회사들의 요람이다. 바로 그 중심에 국내에서 유일한 광(光)측정 전문 업체 도남시스템(주)(대표 고연완 www.fiberpro.com)이 존재한다. 생산물량의 60% 이상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이 회사는 광 측정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작지만 강한' 벤처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도남은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완전 광섬유 형 광 주파수 변화기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설립이후 10년 동안 ISO9001을 비롯해 수많은 특허를 획득하며 측정 및 계측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통신부 지정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98년 벤처 기업인상,장영실상 등을 두루 수상했다. '세계일류' 상품을 만든다는 기치아래 매출의 상당부분을 R&D에 투자하는 이 회사는 벤처 기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V1등급을 받아 탄탄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도남은 최근 대형구조물의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광섬유 브래그 격자센서 시스템 (Fiber Bragg Grating Interrogation system) 'IS 7000'을 개발, 또 한번 시장에서 '뉴스메이커'로 부상했다. 한 개의 광섬유 가닥으로 여러 지점에서 구조물의 변형을 측정하는 다중화(Multi Plexing)가 가능한 이 솔루션은 전자기파나 화재의 위험이 없는 반영구적인 센서로,광섬유 브래그 격자센서의 장점을 활용하여 구조물의 안전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 메인 모듈에 채널 카드를 최고 128개까지 꽂을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며 수백개 이상의 센서로 정밀 진단을 할 수 있는 첨단 구조물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연완 대표는 "편광 스크램블러와 편광 분석기,편광 조절기 등 도남의 제품은 파이버 프로(Fiber pro)란 브랜드로 현재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 수출비중이 60%에 달한다"며 "외국기업이 독식하다시피 하던 광 관련 분야에서 토종 기술력으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042)360-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