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R, 광고그룹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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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애드의 지주회사인 G2R이 미디어 전문 에이전시인 온앤오프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G2R은 기존의 광고전문회사인 LG애드와 원더맨코리아와 더불어 독립 매체전문대행사인 온앤오프를 계열사에 편입시킴으로써 국내 유일의 광고그룹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습니다.
G2R CFO인 이규일 상무는 "온앤오프 주식 50.62%를 인수하는 등 계열사 편입을 마무리 지었다"며 "이로써 빠르게 변화해가는 미디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과학적인 매체 기획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독립 매체대행사를 보유해 기획과 매체의 분리를 통한 신규 광고주 영입의 활성화 등 외형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G2R은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