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우리 박석현 연구원은 삼성화재 3분기 실적에 대해 상여금 지급분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예년에 비해 눈이 적게내려 겨울철 계절효과가 적을 전망이며 보험료 인상효과 등으로 손해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시장점유율 경쟁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향후 사업비 부담이 덜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9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