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안정과 주택경기 연착륙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인하 내역을 종류별로 보면 주택구입자금과 대환금리가 현행 5.8%에서 5.2%로 0.6% 포인트로 인하됐고, 근로자 서민전세자금이 각각 5.5%에서 5.0%로 0.5%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건교부는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와는 별도로 건설자금 호당 대출한도를 현재보다 최대 1천500만원 가량 상향 조정키로 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