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옥상 600평 공간에 고객의 휴식을위한 게스트 라운지를 개설하고 명품매장을 재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게스트 라운지에는 중앙에 나무데크로 만든 스테이지가 설치됐으며 이 중앙 스테이지를 활용, 한류스타 사진전 등 국내외 고객들을 위한 사진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명품매장의 지속적 확대차원에서 지난 11월 까르띠에 매장을 연 데 이어 내년 1월초 코치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류붐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일 연 한류스타샵을 이달말 확장하고매장에 대형 PDP를 설치해 한류스타의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오는 27일까지 막스마라, 아이스버그 등 의류, 타이, 스카프는 30~50%, 에트로, 발리 등 가방, 펜, 액세서리 20~30%, 클라란스, 안나수이 등 향수, 화장품 15~25%, 오메가, 코치 등 시계를 10~20% 할인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특집명품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