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강병규가 2005학년도 한양사이버대학교(학장 류완영) 광고홍보학과에 직장인 특별전형으로 합격했다. 고교 졸업후 곧바로 프로 야구팀 두산 베어스 투수로 활동했던 강병규는 지난 2000년 야구선수협회 파동 후 은퇴하고 방송인으로 전업, MC로 활동 중이다. 현재 KBS 2TV `비타민'를 진행중이다. 강병규는 "방송 활동으로 바쁘지만 학업을 계속 하고 싶어 온라인상으로 공부할수 있는 사이버대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