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달러약세가 다시 확대되며 오늘 아침 원달러환율이 1040원대가 무너졌습니다. 현재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지난 주말 미국의 11월 비농업신규일자리 발표결과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등 고용지표가 악화되면서 달러약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5.5원 낮은 1040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1038원으로 떨어졌습니다. 환율급락..1040원 붕괴 -미 고용지표 악화,달러약세 -엔달러/달러유로 최저 경신 -당국 시장개입 한계 노출 -엔달러 흐름 직접적 영향 이에 따라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역외NDF환율이 1042원으로 하락, 1040원 붕괴를 예고했으며 이날 아침 도쿄시장에서도 엔달러환율이 101엔대로 밀리면서 원달러 역시 낙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7.20원 낮은 1038.30원을 기록하고 엔달러 환율은 101.90엔가지 떨어진 뒤 102.15엔대로 간신히 올라서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 영향으로 환율이 떨어지는데다 당국의 시장개입에 한계가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