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외환] 달러, 유로에 소폭 상승 달러가 2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에 대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오늘 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함에 따라 달러 추가 하락 테스트 요인을 일본과 유럽시장에서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독일 Ifo 지수 등 유럽 지역의 경제지표들을 트레이더들은 주목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의 한 전략가는 "추수감사절 휴일 때문에 환율이 별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달러가 급변동할 기회는 많다"고 말했다. 현재 유로/달러는 뉴욕장 종가 1.3180/83달러에서 약간 내린 1.3173/79달러를 기록중이다. 달러/엔은 102.80/2.83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욕 종가는 102.81/84엔이었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일본의 시장 개입 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며 연내 달러가 100엔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