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KT&G에 대해 내년 담배가 인상을 반영해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기업은행 보유 자사주 소각 결의는 주당가치 상승과 잠재적 매물 부담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그러나 다음달이나 내년 1월 가격 인상 후 2~3월에는 재고부담 및 수요감소 효과로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9,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