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일·일·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정연주 사장과 임직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다니엘복지원을 방문,봉사활동을 폈다.


이는 삼성그룹이 추진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한 사람이,월 1회 이상,한 곳의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팀 단위로 30개의 봉사팀을 구성해 보육원 복지원 소년소녀가장 노인위탁시설 등과 결연을 통해 매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과 함께 정신지체 아동에게 한글 가르치기 봉사활동을 편 정 사장은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한다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앞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복지원은 정신지체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생활시설로 약 1백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