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신화인터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동원 민후식 연구원은 신화인터텍의 3분기 실적이 알루미늄 테이프를 중심으로 테이프사업부 실적 확대와 광학필름 사업부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4% 증가한 89.1억원, 영업이익은 142.5% 증가한 9.7억원으로 추정. 특히 4분기 이후부터 거래선 다변화와 함께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패널 수요 회복 등으로 광학필름사업부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사업부인 CRT-TV용 테이프의 실적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