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9/20) - DJIA : 10,204.89 (-79.57/-0.77%) - NASDAQ : 1,908.07 (-2.02/-0.11%) - S&P 500 : 1,122.20 (-6.35/-0.56%) - 다우 나스닥 동반 ↓..반도체는 급등 - 분기 실적을 전망하는 고백의 시즌, 경고의 목소리가 잇따르면서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하락, 유가가 다시 급등한 것도 악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반도체 네트워킹 정유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 증권 항공 등은 부진.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9% 상승. -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1.6%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0.2% 하락. - PMC시에라는 3분기 매출이 전 분기에 비해 16%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한 여파로 한때 급락했으나 반도체 강세 분위기에 편승해 3% 상승. - 장비업체인 노벨러스 시스템즈는 자사주 매입을 확대할 것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4.2% 상승, 경쟁업체인 어플 라이드 머티리얼은 3.9% 상승. - 휼렛팩커드(HPQ)는 메릴린치로부터 자사주 13억달러를 사들였으며, 앞으로 30억달러를 더 매입할 것이라고 밝 혀 주가는 1.7% 상승. - 해외 매출 부진 여파로 인해 이번 분기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유니레버는 뉴욕에 상장된 ADR 기준으로 4.6% 하락. - 이 여파로 동종업체인 프록터 앤 갬블(PG) 역시 3.3% 하락. - 메릴린치는 일본 금융당국에 의해 지점 네 곳의 영업을 1년간 정지당한 시티그룹(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 주가는 3.3% 하락. - 최대 치약 제조업체인 콜게이트는 원자재 가격 상승,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11% 급락. - 나이키는 분기 순익이 25% 증가한 가운데 1.8% 상승. - 모건스탠리는 제약업체 파이저(PFE)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종업종 평균비중`으로 하향조정, 주가는 2.3%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