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국제 유가가 더 떨어져 이상적인 유가수준인 배럴당 30달러로 하락하기를 희망하며 내달 회의에서 증산 여부를논의할 것이라고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의장이 2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광업 에너지 장관을 맡고 있는 푸르노모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유가가 하락했지만 배럴당 30달러까지 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다음달 빈에서 열릴 OPEC 회의에서 산유량 쿼터를 늘릴지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