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는 `팍실 CR정'을 내달 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팍실 CR정'은 체내에서 약물의 분해와 흡수를 조절해주는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약물이 위가 아닌 소장에서 서서히 흡수돼우울증과 불안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bio@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