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일산 풍동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성원상떼빌 469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지 9천781평에 39평형 167가구, 46평 226가구, 54평형 76가구 등 총 469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로 모델하우스는 일산 백석역 8번 출구 근처에 오는 25일 개장된다. 4만5천평 규모의 풍동숲이 단지에서 연결되며 단지내에 조깅트랙, 중앙공원, 잔디광장, 벚꽃길, 휘트니스센터 등이 설치된다. 각 가정에는 참숯초배지, 음식물탈수기, 개별정수시스템, 반신욕조 등 건강시설이 설치되며 휴대폰으로 난방, 가스,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된다. 인근에 경의선 백마역과 풍산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뉴코아,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동국대병원, 일산백병원, 국립암센터, 일산구청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학교시설로는 풍산초, 세원고교 등이 가깝고 풍동택지지구내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06년 12월. 문의 ☎(031)906-0030.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