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송파구 거여동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쌍용 스윗닷홈 거여역 2차'를 24∼25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15층 1개동으로 38평형 총 70가구가 대상이며 분양가는 평당 1천350만원선이다. 모델하우스는 18일 문을 연다. 1회에 한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2006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전 가구에 정수기와 주방환기시스템, 주방액정TV, 절수형 원터치밸브, 홈오토메이션 등 고급 마감재와 소음방지 및 단열효과가 뛰어난 층간 바닥차음재가 제공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며 2009년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수서~오금)이 개통되면 강남, 선릉과도 바로 연결된다. 또한 오금로, 송파대로와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문의 ☎080-016-0777.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