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블록 전문생산업체인 비룡전자(주)(정창교 대표이사.www.brter.com)가 그 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한 '메가펄스'가 화제다. 이 제품은 배터리 성능개선 제품으로 배터리 수명연장을 향상시킨 것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자동차,선박,통신,기지국 등 배터리를 사용하는 산업용 기계장치에 적용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호주 국립과학기술연구소와 독일 전자기기연구소 시험에서의 성능 인정과 CE.FCC등의 국제적인 승인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정창교 대표는 "메가펄스는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 적정량의 펄스를 보내므로서 배터리의 극판(셀)의 황산납을 제거해 배터리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수명을 연장시키는 원리로 개발됐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교체.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재생성능과 시동능력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연간 500만개 이상의 배터리 폐기물이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교체 주기를 연장해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미래 환경 산업의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새 배터리와 비교해 90% 정도의 재생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메가펄스 사용시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배터리 상태에 대한 자동감지회로와 안전장치가 내장되어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터미널 블록 및 인덕터,트랜스포머의 생산라인을 위한 중국 공장을 설립해 9월경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또한 메가펄스를 일본 및 동남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라인 증설을 준비중이며,자동차용 배전기(Distributor) 생산 개시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031)282-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