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지엔코 탐방결과 5월 중순에 발표될 1분기 실적을 시작으로 매분기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주가 상승은 패션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엔진의 고성장으로 인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0% 이상, 영업이익은 3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회사측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100억원 정도로 예상했으나 현재로서는 그 이상 달성도 무난해 보이며 영업이익 100억원 가정시 순이익은 80억원, EPS는 930원으로 현 주가 기준 PER는 3.2배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