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톱 100' 행사를 연다.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가치 평가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랜차이즈 톱 100'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대외적인 신뢰도를 한껏 높일 수 있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등 세 가지로 업종을 구분해 부문별로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외식은 패스트푸드, 한식, 치킨, 주류, 분식, 음료ㆍ아이스크림 등 6개 부문, 서비스와 도소매는 건강ㆍ뷰티, 어린이용품ㆍ교육, 생활용품ㆍ편의점, 정보통신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각 부문당 10개 기업씩 모두 1백개 기업을 뽑는다.


심사위원회에는 학계, 법조계, 정부기관 등에서 골고루 참여한다.


심사위원장은 윤계섭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맡는다.


심사위원으로는 신건철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임영균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최영홍 프랜차이즈 전문변호사, 설승현 소보원 소비자교육국장, 박광열 중기청 소상공인중앙센터장, 김성수 굿파트너비즈 대표 컨설턴트 등이다.


이들 심사위원이 약 한 달에 걸쳐 서류심사와 실사를 마친다.


그 뒤 프랜차이즈 본부 CEO 리서치와 전문가 리서치, 예비 창업자 및 가맹점 만족도 조사를 거친다.


이들 결과를 모두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 뒤 5월 말 최종적으로 '톱 100'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에는 기업가치 평가책자와 프랜차이즈 가이드북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격은 프랜차이즈 사업경력 1년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한다.


신청서는 4월16일(금) 최종 마감한다.


문의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톱 100 추진 사무국 (02)974-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