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0일 동양 민후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1% 증가한 3.66조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D램 가격의 강보합세와 플래쉬메모리 물량증가 요인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디지털미디어 사업부문도 디지털TV,모니터 수요 등으로 수익구조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가전부문도 흑자전환으로 전체 이익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6만4,666원으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65만원에서 73만원으로 수정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