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삼성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1일 권성률 현대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 가시화로 삼성전기 올해 수정주당순익 전망치를 37% 올린 1,552원으로 제시하고 단기매수이던 투자의견을 매수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1~2월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